수원서부경찰서 서호지구대는 지난 19일 권선구 소재 구운초등학교 정문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어린이 안전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구운초 학교장과 학생 20여 명, 서호지구대장과 경찰관 3명, 어머니폴리스 회장 및 회원 25명 등을 비롯해 지난 4월 구운초와 1사 1교 자매결연을 한 이마트 직원을 포함,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구운초 내 스쿨존에서 손수 만든 피켓 등을 활용해 학교폭력 근절과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 등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