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하세요”

2017.07.25 20:04:46 9면

이달까지 미납부시 추가 세부담

광주시는 오는 31일까지 주민세 재산분 자진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신고납부 대상은 7월 1일 현재 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장 건축물과 시설물 전체 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사업주로, 건축물 소유여부에 관계없이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주는 주민세 재산분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건축물 및 시설물의 전체면적이 330㎡ 이하 사업장과 종업원의 후생, 복지 등에 직접 사용하고 있는 기숙사, 사택, 구내식당, 휴게실 등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고납부 방법은 방문, 우편, 팩스로 시 세정과 및 읍·면사무소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위택스(www.wetax.go.kr)를 활용해 전자신고로 납부하면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택스 시스템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며 “기한 내에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납부불성실가산세 등의 추가적인 세부담을 지게 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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