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소통력 겸비… 지휘통솔력 뛰어나

2017.07.27 20:49:48 2면

한 찬 식 신임 수원지검장

한찬식(49·연수원 21기) 신임 수원지검장은 추진력과 소통력을 겸비한 학구형 검사로 평가 받는다.

서울 출신인 한 지검장은 서울 성남고와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3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법조계에 입문했다.

서울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울산지검 특수부장, 춘천지검 영월지청장, 법무부 법조인력정책과장, 서울중앙지검 총무부장,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 대검찰청 대변인, 법무부 인권국장 등을 역임했다.

부드러운 외면과 온화한 성품으로 업무에서는 강한 리더십으로 지휘 통솔력이 뛰어나며, 법무부 국제법무과 검사와 대검 대변인으로 근무한 경력으로 소통과 국제감각도 우수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국원기자 pkw09@
박국원 기자 pkw09@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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