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公 블로그기자단, 광명동굴 매력에 풍덩

2017.07.30 18:58:38 10면

빛의 광장·LED 미디어타워 관람
바비 인형전 등 팸투어 취재
다양한 홍보매체 통해 방문 후기

 

“지난해 광명동굴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LED미디어타워’부터 ‘공포체험관’, ‘좀비캐슬’까지새로운 볼거리가 많이 추가돼 마치 처음 방문한 것처럼 관람했다”, “1년 만에 이처럼 성장한 것을 보니 광명동굴이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지 더욱더 기대가 된다”.

지난 28일 광명동굴을 찾은 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들은 너나할 것 없이 해마다 변신하는 광명동굴의 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 동굴 입구 노천카페가 있는 ‘빛의 광장’에 지난 16일 세워진 높이 22m, 가로 3면 16m의 국내 최고 규모의 대형 LED미디어타워를 바라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광명시는 ‘2017 광명 방문의 해’를 맞아 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을 비롯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담당하는 외국어 에디터, SNS 취재 담당 등 36명이 광명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광명시의 랜드마크인 광명동굴을 둘러본 후 이달 초 라스코전시관에서 시작된 세계 첫 바비인형 순회 전시회인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관람에 이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광명전통시장 등도 찾아 취재활동을 펼쳤다.

경기도 전역에서 활동 중인 경기관광공사 블로그 기자단의 이번 광명시 팸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됐으며, 이들은 위상이 높아진 광명시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방문후기를 경기관광공사의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소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블로그 기자단만 왔는데 올해는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들까지 함께 오면서 광명시가 관광도시로 위상이 달라졌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광명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맞아 올해를 ‘광명 방문의 해’로 선포했으며, 한국 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광명동굴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했다. 또한 소하인문역사벨트 조성, 중국 베이징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관광활성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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