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올 상반기 시민신문고 민원 99.4% 해결

2017.08.01 19:50:25 9면

평택시는 올 상반기 시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민원 1천538건 중 99.4%를 해결 또는 처리불가 처분하고 나머지 10건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했다고 1일 밝혔다.

346건은 즉시 해결했고 법령 및 규정 등에 근거하지 않거나 사적인 요구로 인한 1천182건은 처리불가를 통보했다.

유형별로 보면 고충민원이 922건(59.9%)으로 가장 많았으며 건의 및 제안 260건(16.9%), 생활불편 251건(16.3%), 사인간 해결 사항 41건(2.7%), 타기관 이송민원 64건(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월 평균 시민신문고 민원 건수는 지난 2015년 31건에서 2016년 65건, 2017년 256건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민원 신청은 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 열린시장실 상단의 ‘시민신문고 코너’와 읍·면·동 민원실의 ‘민원 신고함’ 또는 팩스(☎031-8024-2159) 접수도 가능하다.

공재광 시장은 “시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시민의 고충과 불편사항이 모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정발전에 대한 더 많은 고견을 들려달라”고 당부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