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박차

2017.08.02 20:19:07 8면

광주시가 무허가 축사 적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박덕순 부시장 주재로 인·허가 담당부서장 및 담당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허가축사 적법화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법적 시한이 8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관계부서간 협업 강화와 인·허가 관련 절차 간소화 등 행정지원 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축사 적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무허가 축사 개선 설명회와 적법화 교육, 추진 사례집 배부 등을 실시했다.

또 관련기관인 건축사회, 측량협회 및 광주축협 등과 지속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절차이행 및 농가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박 부시장은 “무허가 축사 적법화는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 간소화와 신속한 민원처리는 물론 축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법적 유예기간 내 적법화를 마쳐 축사 폐쇄 명령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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