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현대·롯데·신세계·갤러리아·AK플라자 등 5대 백화점의 중소기업상생관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통합 품평회에서 68개 중소기업을 1차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통합 품평회에는 11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5대 백화점 상품군별 전문 머천다이저(MD)가 직접 심사했다.
5대 백화점들은 중소기업상생관의 본격 운영이 예정된 2018년에 앞서 선발된 기업들을 코리아세일페스타 등 백화점별 가을 기획행사에 참여시켜 소비자평가가 포함된 2차 선발 과정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상생관 입점시 수수료(20%), 마케팅, 판촉비, 인테리어 비용을 백화점이 지원하게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