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척면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 호평

2017.08.08 19:46:08 9면

광주시 도척면이 민원인을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시에 따르면 면은 최근 방도2리 마을회관에서 ‘알음알음 찾아가는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날 면은 복지 상담실을 통해 지역 어르신 30여 명에게 노령복지 제도를 안내했으며 방도2리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을 방문해 생활실태 파악 및 복지 상담을 진행해 기초생활보장 등 공적지원을 연계했다.

이와 함께 ㈔푸른꿈아동발달센터(원장 이정원)는 치매예방 및 정서적 치료제공을 위한 부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랑의 가위봉사단(단장 배기숙)에서는 평소 미용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커트, 파마, 염색 등 이·미용 봉사를 실시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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