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전국 최초 지원

2017.08.09 20:32:58 6면

인천 남동구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이달부터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생활안정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지원제도는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을 대상으로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관리비 수준을 보전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시켜 생활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사할린 한인에게는 1인 기준 매월 10만 원의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구 거주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 중 일정 기준을 충족하고 기초생활수급자로 특별생계비를 지급받는 경우면 가능하다.

별도의 소득재산조사는 진행하지 않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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