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불구 손,발 케어샵 호황

2004.03.26 00:00:00

경기불황속에서도 도내 손, 발 케어샵(Care-shop)은 매출을 일 평균 100만원을 올리는 등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 케어의 경우 기본케어는 1만5천~2만원선, 풋케어의 경우 기본케어는 3만원선으로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고 관리를 받은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손. 발 케어 샵은 손톱소지, 매니큐어 색칠, 손마사지, 발각질제거 등의 서비스를 판매하는 상점으로 최근 백화점이나 미용실 중심으로 입점하고 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발 케어 샵 매출은 입점 때부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기본케어(손톱정리, 손 마사지, 손톱 컬러링)를 받는데 1시간이 소요돼 많은 고객들이 찾아와도 다 해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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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플라자 분당점에 위치한 손.발 케어샵은 월평균 3천만원, 일평균 10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안양점에 위치한 손.발 케어샵은 일평균 매출이 62만원 정도이며, 하루 고객만 40여명에 이른다.
지난해보다 매출이 11% 상승했으며, 봄을 맞이해 네일샵 매출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경백화점 수원점과 역사에만도 손.발케어 샵이 2개나 되며 역사에 위치한 손.발 케어샵은 하루 고객은 일평균 20여명이다.
애경백화점 수원점에 위치한 가위소리 샵 네일 아티스트는 “20~40대 고객들이 주류를 이룬다”며 "봄이 되면서 샌들을 신기 위해 발 관리를 받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고객 이모(수원시 영통구)씨는 “관리를 받으면 손이 예뻐지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고 있다”며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손톱 색을 바꾸면서 기분 전환한다”고 말했다.
이민혜기자 lm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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