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글로벌 평생학습 교육특구 지정 공청회 등 행정절차 진행

2017.08.20 19:48:23 9면

광명시는 철산동 일대 113만2천700㎡를 글로벌 평생학습 교육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공청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국·도비와 시비 등 412억8천500만 원을 들여 철산동 일대에 평생학습원·문화시설 확충, 광명동굴 생태학습 테마관 조성, 학습도시 스마트 러닝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교육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구는 동티모르, 부르키나파소, 라오스 등과의 국제교류 학습을 지원하고 차세대 글로벌 리더를 육성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시는 제도적 지원을 통한 지역 발전을 위해 공교육, 평생교육, 글로벌 교육을 아우르는 국제적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오는 31일 오후 2시 평생학습원에서 공청회를 연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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