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2일 광명동 소재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 1호점에서 한재봉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장, 박충서 시 복지돌봄국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누기 쌀, 라면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전달된 식품은 푸드마켓과 18개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이동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재봉 지부장은 “이번 후원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