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대아파트·택지지구에 전기차 충전기 270대 설치

2017.08.29 18:48:46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LH 임대아파트 90개 단지에 전기차 완속충전기 250대, 택지지구 부지에 급속충전기 20대를 설치하기로 했다.

LH는 충전기 설치 부지를 제공하고, 임대주택에 설치되는 완속충전기 운영과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충전기 무상 설치와 택지지구에 설치되는 급속충전기의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양 기관은 이날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업무 전반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오는 10월 이후 착공하는 공동주택단지부터 전기차충전시설을 자체적으로 설치할 계획이다./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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