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당 비례대표 순번확정

2004.03.29 00:00:00

열린우리당은 29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정동영 의장을 비례대표 순위 22번에 배치해 정당명부 득표율 40%의 배수진을 치는 등 17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순위를 최종 확정했다.
또 장향숙 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와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이 각각 1, 2번에 배치된 가운데 김명자 전 환경장관과 김혁규 전 경남지사를 각각 비례대표 후보 3, 4번에 배치했다.
전략후보 가운데 남성에 할당된 6, 8, 10번엔 각각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조성태 전 국방장관, 정의용 국제노동기구(ILO) 집행이사회 의장(전 주제네바대사)이 배정됐다.
이와함께 조성래 부산시지부장(14번),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장관(16번), 민병두 총선기획단장(18번), 조성준 의원(20번)을 안정권인 20번 이내에 공천했다. 여성지정 후보인 박영선 대변인은 9번에 배치됐다.
우리당은 또 이날 순위경선을 통해 이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5번), 홍미영 중앙위원(7번), 김현미 당 총선기획단 부단장(11번), 김영주 전 금융노련 부위원장(13번), 강혜숙 청주대 무용과 교수(15번), 이은영 한국외대 교수(17번), 윤원호 중앙위원(19번), 유승희 당 총괄조직실장(21번), 장복심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23번)등을 안정권 후보로 선출했다.
남성 가운데는 박명광 전 경희대 부총장이 12번의 안정의석에 선출됐고, 김재홍 경기대 교수는 24번으로 배정됐다.
또한 서혜석 변호사가 25번, 신 명 전노동부 여성정책국장이 26번, 김영대 전 개혁당 사무총장이 27번에, 관심을 모았던 28세의 윤선희 청년 중앙위원은 40명 가운데 30번에 배치됐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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