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체납자 끝까지 징수”… 광주시 목표액 초과 달성

2017.09.06 20:20:00 8면

광주시가 고질체납자에 대한 끈질긴 징수활동을 벌여 당초 체납목표액의 2배에 육박하는 징수율을 달성했다.

시는 올해 초부터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납기동반을 구성, 가택수색 및 범칙사건 조사, 부동산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실시해 당초 지방세 체납목표액 94억 원을 초과한 178억 원을 징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8월 말 현재 목표액 대비 189%의 높은 징수율로 그동안 시는 고질 상습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 및 경찰서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한 그물망 네트워크를 구축해 강력한 현장 징수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28년 동안 도내 최고액 체납법인에 대한 지속적인 행정제제 및 납부 독려를 통해 법정관리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52억 원의 체납액 전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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