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 실시

2017.09.07 19:56:52 11면

평택 지산동 청소년지도위

 

평택시 지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7일 지도위원과 담당공무원 및 청소년 20명과 함께 학교 주변 및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이날 우범지역 순찰 및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와 편의점 등을 돌며 주류와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을 홍보했다.

방선훈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지도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시민들과 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최근 부산 여중생 폭행사건 등 학생들의 충격적인 범죄행위가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상황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지산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일탈행위 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모범단체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오원석 기자 ow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