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한톨나눔 축제’ 성료 청소년들‘ 봉사 의미’ 깨달아

2017.09.10 20:01:07 9면

과천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2017년 한톨나눔 축제’가 지난 9일 시청 대강당과 주차장 등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10일 시에 따름녀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교육과 간접체험을 통해 빈곤, 질병, 전쟁 등으로 고통 받는 빈곤국에 대해 이해하고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진정한 봉사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은 활동시간 내 음식물 먹지 않고 진흙쿠키 만들기, 패트병을 이용한 신발 만들기, 식수 정화 체험 등을 통해 빈곤국가에서 겪는 고통을 이해하며 빈곤층 아동들을 위한 ‘동행 인형 만들기’활동도 펼쳤다.

또 관악산 입구와 중앙공원 등 지역 내 8곳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빈곤국가 돕기 모금 활동도 같이 했다.

모금액과 인형은 기아대책 경기중부본부를 통해 빈곤국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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