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전문가’ 김석오 신임 수원세관장 취임

2017.09.11 20:11:50 11면

“현장 중심 규제개혁 적극 추진”

 

수원세관은 11일 세관 강당에서 ‘제31대 김석오 신임 수원세관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 신임 수원세관장은 1984년 관세청에 임용된 후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산업관세과·양자관세협력과,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FTA협력담당관, 주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영사관세관, 인천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총괄과 등 주요 요직을 거쳤다.

그는 FTA 협상 및 법령, FTA 이행 및 활용지원 업무 등에 능통해 FTA 정책·이행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수원세관 관할지역은 반도체·자동차 등 첨단산업의 제조업체 및 협력업체가 많고,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 세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도 수출입기업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장 중심, 국민 중심의 규제개혁을 적극 추진하는 등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