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3일까지 올해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라마 ‘황금빚 내인생(KBS)’, ‘보그맘(MBC)’, 예능 ‘싱글와이프(SBS)’, ‘문제적 남자(tvN)’ 등 총 6개 프로그램의 간접광고 비용 및 촬영현장·광고청약 대응 등 모든 프로세스를 지원한다.
올해는 지상파, 케이블 TV의 드라마, 예능,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노출채널을 확대하고 고객맞춤형 간접광고를 지원하며, 2016년도 참여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방송사, 미디어랩사들과 노출장면의 일부를 참여 중소기업이 사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사업의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유통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모집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비즈코리아(http://kr.gobizkorea.com)에서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