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군포당동2지구의 마지막 남은 토지인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종교시설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근린생활시설용지 1필지는 군포당동2지구가 시작되는 삼성마을 5단지 앞에 위치해 있으며 공급면적 1천677㎡, 공급예정금액 35억2천만원이다.
삼성마을 1단지 옆에 있는 종교시설 1필지는 공급면적 1천113.4㎡, 공급예정금액 18억9천만원이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일반 경쟁입찰 방식, 종교시설용지는 추첨분양 방식으로 공급된다.
납부조건은 1순위는 3년 유이자, 2순위는 3년 무이자다.
토지대금은 계약체결 당일 계약금 10% 납부 후 잔금 90%는 6개월 단위 6회 균등분할 조건이다.
공급일정은 오는 21~22일 양일에 걸쳐 순위별로 인터넷 LH 토지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신청가능하며, 순위별로 개찰·추첨 후 28일 계약체결 예정이다.(문의: 031-250-3923)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