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외 청소년들에 기회를” 광명청소협회, 市에 성금 기탁

2017.09.14 20:33:25 11면

 

광명시는 광명시청소협회가 전국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금 전달식은 지난 13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양기대 시장을 비롯해 박세용 광명시청소협회 회장, 서일동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최민종 남부환경㈜ 대표, 김형열 ㈜대정 대표, 문상철 광명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광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의 문화소외 청소년들을 초청, 대한민국 최고의 동굴테마파크인 광명동굴과 라스코전시관에서 한창 열리고 있는 바비인형전 등을 관람하는 문화체험 지원에 쓰여지게 된다.

시가 진행 중인 ‘전국 문화소외 청소년 초청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문화재단과 함께 ‘문화민주화 시즌2’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박세용 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전국의 문화소외계층 청소년들이 광명동굴 바비인형전 관람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 사업이 전국의 청소년들에게 꿈을 창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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