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은 지난 20일 숭실대학교에서 지역통계 발전과 원활한 정보교류를 위해 숭실대 센서네트워크 기반의 빅데이터 소프트웨어 사업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통계 및 빅데이터통계 개발에 필요한 방법론 공동연구, 행정자료 및 마이크로데이터 관련 지식·정보의 공유, 관련 교육의 고도화 및 정책 활용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훈 경인통계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효성 있고 차별화된 행정통계 및 빅데이터통계 생산으로 지역통계 기반의 정책 수립과 활용이 추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