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테마정원 8곳 조성

2017.10.22 18:42:46 6면

남·북산 체험숲 올해안 완료

인천 강화군은 올해 안으로 남산과 북산 일원의 등산로를 따라 테마형 생태체험숲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남산과 북산에 친환경적이고 친근감 있는 테마정원 8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8개 숲은 아이의숲, 사랑의숲, 단풍나무숲, 자작나무숲, 잣나무숲, 건강의숲, 발물쉼터, 바위정원 등이다.

군은 이를 통해 군민에게 휴식 및 문화,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2018년도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비해 외부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존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고려산과 혈구산, 국화리 농촌 체험 마을을 따라 강화읍까지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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