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아침 먹으니 유대감 ‘쑥쑥’

2017.10.22 19:28:59 11면

아침먹기 국민운동 경기 발대식

 

가족유대 함양 및 학생행복 증대를 위한 범국민프로젝트 ‘아침먹기 범국민서명운동 경기지역 발대식’이 지난 20일 용인 경기여성의전당에서 열렸다.

㈔피스코리아와 경기교육자치포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행복교육’을 실현하는 데 손을 맞잡았다.

이들은 아침먹기 국민운동이 가족과의 소통을 이끌고 아이들의 인성을 긍정적으로 이끄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발대식에는 배종수 경기교육자치포럼 상임대표와 이금자 경기여협 회장, 홍원식 피스코리아 이사장, 경기교육자치포럼 임원진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아침먹기 국민운동’은 단순히 아침밥을 먹어야 한다는 것 이상의 아주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면서 가족이 함께 아침먹기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가정을 다시 세우기 위한 ‘가정회복 프로젝트’까지 전국민운동으로 확산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고 뜻을 모았다./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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