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아리랑’ 북경서 공연 15개 조선족 무형문화재 융화

2017.11.02 18:36:26 8면

안도현의 대형 창작가무극 《장백산아리랑》이 일전 중앙민족극원에서 공연됐다. 국가급, 성급, 주급, 현급 부분적 책임자와 사회 각계 인사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가무극 《장백산아리랑》은 안도현당위, 현정부에서 출품하고 안도현문화관, 길림장백산명월연예유한회사에서 창작, 공연한 작품이다.

공연시간이 75분에 달하는 이 작품은 장백산 기슭에서 천년을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 ‘선녀와 나무군’을 모티브로 각색했는데 천지개벽, 천지에서의 연분, 뜨거운 사랑, 예측하기 어려운 풍운, 하늘을 감동시키다, 만천하가 경축하다 등 6개 장절로 나뉜다.

《장백산아리랑》은 극중에 조선족 농악무, 물동이춤, 탈춤, 학춤, 장고춤, 조선족 전통혼례 등 15개의 조선족 무형문화재 종목을 녹여내 조선족의 근면하고 강인하며 아름다운 생활을 동경하고 독립자주적인 정신풍모를 보여주었다.

새로운 예술적 시각으로 선량한 사람의 미덕을 고양하고 사람과 자연, 사람과 사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밀접한 련계를 그려낸 《장백산아리랑》은 변강소수민족지역 인민들의 행복하고 안정된 생활풍모와 심후한 문화적 실력을 생동하게 구현했다는 평가이다.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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