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署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알찬 결실

2017.11.05 19:09:20 8면

광주경찰서는 지난 7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 정책’을 적극 추진,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5일 밝혔다.

광주서는 이 기간 젠더폭력·학대 실종·청소년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유해환경 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 데이트 폭력 58건을 접수·처리했다.

특히 집중 신고기간 운영 관련, 추진성과 우수관서로 선정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 표창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광주서는 광주시와 협조해 여성안심귀갓길 25개소에 보안등 및 CC(폐쇄회로)TV, 미러시트지 등도 설치했으며 불법카메라 촬영 방지를 위해 시립도서관 등 5개소에 예방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장애인 화장실 2개소 신설, 여성화장실 비상벨 11개 추가 등의 사업도 진행했다.

노재호 서장은 “100일 계획 이후에도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3대 치안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에게 믿음주고 사랑받는 광주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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