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IC화물차고지 건립 탄력 市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2017.11.09 18:53:26 6면

인천 계양구가 추진하고 있는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시설)결정이 지난 8일 시 도시계획위원회심의에서 가결됐다.

그동안 구는 도심지 주택가 주변 화물자동차의 불법 주·박차로 인해 각종 소음, 매연 등 주민들의 민원과 불법 밤샘주차 단속에 따른 경제적 손실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계양IC 화물공영차고지 확대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내에 설치되는 차고지는 지난 7월 6일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을 위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가결에 이어 도시관리계획(시설) 결정(변경)을 위한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도 통과돼 오는 2018년부터 공사착공 등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난 2013년 9월 준공해 운영 중인 기존 화물공영차고지(2만1천320㎡)에서 3만1천070㎡를 확대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0년까지 290억 원(국비70%, 시비15% 구비15%)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형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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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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