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진 대비… 인천항 항만시설 이상무

2017.11.16 19:42:13 6면

항만공사, 건설현장 등 긴급점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5일 경북 포항북구 지역에서의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인천항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점검<사진>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공사는 16일 인천항의 항만시설과 건설현장의 점검, 확인대상은 총 109개소로 인천항 갑문시설, 부두 등 항만시설 89개소, 여객터미널 등 건설현장 20개소로 피해상황은 없다고 밝혔다.

공사는 재난매뉴얼에 따라 위기경보를 ‘관심’ 단계로 즉시 운영했으며 24시간 비상근무체계도 유지하는 가운데 여진 등의 추가적인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긴급점검에는 상황의 긴급성을 고려해 운영본부와 건설본부 전 부서장과 담당직원이 각 각의 개소를 긴급 방문, 점검과 확인을 시행했으며 특히 일상적인 상황과 상이점을 알기 위해 항만시설 이용자나 건설현장 종사자도 확인 점검을 도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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