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우리팀 꼭 필요한 선수”

2017.11.26 18:36:15 15면

잘츠부르크, 2021년까지 계약 연장
“헌신적 활동 팀 도움되겠다”
재계약 직후 시즌 8호골로 자축

 

한국 축구대표팀의 차세대 스트라이커 황희찬(21)이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재계약했다.

잘츠부르크는 지난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까지 유효했던 황희찬과 계약을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황희찬은 “재계약을 해 굉장히 기쁘다”라며 “헌신적으로 활동해 팀에 도움을 주는 좋은 선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계약을 끌어낸 구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룬드는 “황희찬은 매우 중요한 선수로 성장했다”면서 “그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플레이 스타일은 팀에 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잘츠부르크 구단은 황희찬이 재계약에 바이아웃(buyout) 조항을 넣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바이아웃이란 최소 이적료를 뜻한다. 다른 구단이 이 액수의 이적료를 제시하면 해당 선수는 현 소속팀의 동의 없이 이적할 수 있다.

황희찬은 만 25세가 되는 2021년까지 이적하지 않고 잘츠부르크에서 기량을 키우겠다는 의지가 큰 것으로 보인다.

그는 2014년 12월 잘츠부르크에 입단해 팀 주축 선수로 성장했다. 2016~2017시즌에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팀 내 최다인 12골을 터뜨리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올해 여름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등 다수의 구단이 황희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현지 언론을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올 시즌엔 부상으로 허덕였지만, 재계약 발표 직후인 24일 비토리아SC(포르투갈)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시즌 8호 골을 작렬하며 계약 연장을 자축했다./연합뉴스
연합뉴스 admi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