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시즌 10호골 대신 결승골 배달 활약

2017.11.30 20:21:00 15면

3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행진
잘츠부르크, 5연승 리그 선두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는 공격수 황희찬(21·잘츠부르크)이 시즌 10호 골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결승 골을 배달하며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황희찬은 30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2017~2018시즌 분데스리가 17라운드 마테르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된 뒤 0-0으로 맞선 후반 42분 무나스 다부르의 선제골을 배달했다.

황희찬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땅볼 크로스를 해줬고, 다부르가 달려들며 마무리했다.

황희찬의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다.

허벅지 부상을 털고 이달 중순 그라운드에 복귀한 황희찬은 지난 24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비토리아전에서 3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데 이어 27일 분데스리가 라피드 빈전에서는 시즌 9호 골을 사냥해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

부상 우려를 완전히 털어낸 황희찬은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의 활약 기대를 부풀렸다.

신태용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이달 콜롬비아, 세르비아와의 평가전 때 부상 악화를 우려한 잘츠부르크 구단의 반대로 황희찬을 국가대표로 차출하지 못했다.

하지만 쾌조의 컨디션과 공격 감각을 회복함에 따라 내년 3월 평가전부터는 한국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할 가능성을 높였다.

황희찬의 소속팀 잘츠부르크는 후반 추가시간 미나미노 다쿠미의 쐐기 골까지 터져 2-0으로 승리했다.

잘츠부르크는 정규리그에서 5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12승4무1패(승점 40점)를 기록해 2위 슈트름 그라츠(승점 38점)를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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