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일선 현장 구급대원 애로 ‘귀 쫑긋’

2017.12.14 19:32:44 10면

하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

 

광명소방서는 지난 12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일선 현장을 누비는 구조·구급대원들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듣고 소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17 하반기 구조·구급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재빈 서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불철주야 고생하는 대원들을 격려하고 신변확인, 응급처치, 구조 사례, 인명을 소생시킨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 서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구조 및 구급 환경에 대한 인프라 구축과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원들의 격의없는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민원발생 및 폭행, 교통사고 방지 등 사고대책 토론 ▲민원서비스의 이미지 제고 방안 등이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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