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총선연대 도내 낙선후보 42명 발표

2004.04.09 00:00:00

탄핵안동의.석방결의안 발의 후보 11명 중점낙선대상 분류

2004경기총선시민연대(이하 경기총선연대)가 탄핵안에 동의하고 서청원 석발결의안을 발의한 후보를 중심으로 낙선대상자 42의 명단을 공개했다.<명단 3면>
경기총선연대는 지난 8일 대표자와 집행위원 연석회의를 갖고 ‘2004총선시민연대’의 208명 낙선대상자 중 도내 42명을 낙선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또 42명 낙선대상자 중 부패?비리행위, 선거법 위반자 중 당선무효형 이상, 반인권 행위, 서청원 석방결의안 발의자, 대통령탄핵 주도자 11명은 ‘중점낙선대상자’로 선정됐다.
경기총선연대는 중점낙선대상자 11명 중 김진관 이사철 후보를 제외한 9명을 대통령탄핵소추안에 찬성표결하고 부정부패와 비리혐의로 구속된 국회의원 서청원 석방동의결의안을 발의했다는 이유를 들어 명단에 포함시켰다.
앞으로 경기총선연대는 ▲온라인 중심의 낙선대상자 낙선운동 ▲유권자한마당, 투표참여 및 권유 릴레이 메일보내기 등 투표참여 운동 ▲정당투표의 올바른 행사를 위한 정당정책 평가 등 유권자 판단기준과 정보제시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범룡 경기총선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지난 16대 총선 때 도내 7명의 낙선대상자가 선정됐으며 이들 모두 국회에 진출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개별적 후보대상의 낙선운동보다는 온라인을 통해 낙선대상자를 알리는 한편 유권자 투표참여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낙선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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