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다중이용업소 등 특별안전 점검

2017.12.28 20:14:59 6면

대규모 공사현장도 점검 나서
區 “화재위험 요소 사전 제거”

인천 서구가 최근 잇따른 대형화재에 대한 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업소 및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구는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대중목욕탕과 안마시술소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 대규모 공사현장과 주택건설공사 현장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특별 점검 주요내용은 1차적으로 화재의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비롯, 불가피한 화재발생 시에도 인명피해를 최소할 수 있도록 건축물의 방화구획과 피난통로 관리상태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 안전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업소, 공사현장 등 화재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재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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