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올해 카페리 여객 유치 ‘뱃고동’

2018.01.07 19:23:12 7면

국내 여행사 대표 40명 초청
하모니윈강호 참관행사 실시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 6일 내항 4부두에서 국내 여행사 대표 40여 명을 초청, 신조선 ‘하모니윈강(M/V HARMONY YUNGANG)’호의 참관 행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하모니윈강’호는 중국 황하이조선에서 건조를 시작한 지 1년 3개월여만에 완공된 신조 카페리선으로 여객 1천80명, 화물 376TEU 규모의 선박이다.

지난달 19일 인천항 첫 입항 기념 취항식 이래 인천에서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번 참관 행사는 전라도 및 서울지역 여행사 관계자를 초총해 신조선 소개 및 인천~연운항 노선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향후 한국에서 중국으로 가는 아웃바운드 여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신조선 투입으로 인천~연운항 카페리를 이용하는 여객들이 기존보다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아직 취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 활발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승객들이 카페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