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중앙동 소외층에 사랑 나눈 새마을부녀회

2018.01.11 19:26:49 11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전달

 

과천시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11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2017년 한 해 동안 새마을부녀회에서 진행한 행사에서 모금한 것으로, 전달식에는 오희규 중앙동장, 이순희 부녀회장 등 부녀회 회원 17명이 함께 참석했다.

후원금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THE 아름다운 동행’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희규 동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는데 후원금까지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희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