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장은 1996년에 입대해 22년 간 의용소방대원으로 소방현장 활동 지원, 여성의용소방대 캠페인, 심폐소생술 교육, 이동목욕봉사 및 노인회관 배식봉사활동 등을 해왔다.
특히 각종 재난현장지원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인정받았다.
이미경 여성대장은 “제가 이 표창을 받게 된 것은 과천의용소방대원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오년 과천소방서장은 “이미경 여성대장의 표창을 축하하고 그간 의용소방대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언제나 친절하고 성실히 봉사업무를 수행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