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서 답 찾는다… 양평군,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

2018.01.16 19:47:29 8면

32개 中企 방문 애로사항 청취

 

양평군은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기업의 규제에 대한 애로를 개선하는 ‘찾아가는 규제신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규제신고 센터는 군 법무규제팀이 직접 기업을 방문, 현장에서 애로를 찾는 형태로 운영된다.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해 군 자치조례로 제·개정할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개선하고 법령 사항은 경기도를 경유해 중앙부처로 건의하는 방식이다.

군은 규제개선을 건의하고자 하는 기업인이 군청이나 읍·면사무소를 직접 찾아가 신고하는 일반적인 신고센터는 기업인이 쉽게 이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는 것으로 판단, 찾아가는 현답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군 기업유치팀과 최문환 부군수도 동행, 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빈번한 방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기업체의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면 2주간 32개 기업을 방문할 계획이다.

대상 기업은 10인 이상 20인 이하의 중소기업으로, 올해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지원 대상 업체이거나 일자리창출 잠재력을 지닌 업체가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기업인의 규제 신고를 기다리는 방식에서 직접 찾아가는 현답행정을 추진한 결과, 이전보다 많은 애로사항을 파악할 수 있었다”면서 “기업의 입장에서 규제개혁 업무를 추진, 소상공인과 기업이 성공하는 양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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