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선관위 “여론왜곡 가짜 뉴스·토착형 불법 엄단”

2018.01.18 20:08:38 4면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도 선관위에서 올해 주요업무계획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중점 관리대책 등을 논의한다고 18일 밝혔다.

도 선관위는 이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동네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가짜뉴스 등으로 지역여론을 왜곡하거나 지역 연고단체들이 선거에 관여하는 등 토착형 불법행위를 엄단해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정착시키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관위는 ▲공천 관련 금품 수수 및 매수 행위 ▲공무원 선거 관여 행위 ▲비방·허위 사실 공표 행위 등을 ‘3대 중대 선거 범죄’로 규정하고 집중 단속에도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우근학 상임위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우리 삶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우리 동네 선거로써 그 어떤 선거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주민이 주인이 되는 아름다운 선거가 되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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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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