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중화권 게임시장 공략 道, 25일 ‘2018 B2B존’ 참가

2018.01.21 20:10:15 2면

맘모식스 등 7곳 게임 선보여

경기도가 동남아·중화권 게임시장을 공략하고자 오는 25, 26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는 게임쇼 ‘2018 B2B존’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만게임쇼는 매년 열리는 중화권 대표 게임전시회로 올해는 1월 25~29일 동안 개최, B2B존(1월 25~26일)과 B2C존(1월 26~29일)이 별도 운영된다.

도가 대만게임쇼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B2B존에 경기도관을 마련해 도 게임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맘모식스(버추얼닌자) ▲㈜스카이피플(파이널블레이드, Dark Mirrors) ▲비앤에프게임즈(PROJECT H5) ▲㈜투락(얼라이오브아이언) ▲㈜볼트홀(가디언아레나) ▲㈜에이엔게임즈(아스트로네스트-더 비기닝) ▲㈜뎀코포레이션(다운힐마스터즈) 등 7개 게임개발사가 모바일뿐 아니라 VR, HTML 5 기반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인다. 도는 참가업체의 대만 및 중화권 시장 진출과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바이어와 도 게임기업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광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대만게임쇼에 이어 올해 3월 게임커넥션 아메리카, 8월 독일 게임스컴, 9월 도쿄게임쇼에 참가를 앞두고 있다”면서 “중소 게임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상담회, 챌린지 마켓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대만게임쇼에는 4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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