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 국회의원 5명 ‘초정대상’… 소상공인 보호 앞장

2018.01.21 20:31:22 1면

경기·인천지역 국회의원 5명이 19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가 시상하는 ‘2017 초정대상’을 받았다.

‘초정대상’은 조선 후기 대표 실학자 초정 박제가 선생의 상공업 부흥 정신을 기리고자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권익 보호를 위한 입법·의정활동에 진력한 국회의원들을 소상공인들 직접투표와 심사로 선정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경기·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성남분당을)·김영진(수원병)·유동수(인천 계양갑) 의원, 국민의당 이찬열(수원갑)·이언주(광명을) 의원 등을 포함해 총 10명의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난해 소상공인들을 위한 입법과 의정활동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날 수상한 국회의원들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 관련 현안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한목소리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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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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