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일시장 화재현장 확인… “피해복구 최선”

2018.01.24 20:16:39 8면

 

지난 23일 발생한 의정부 제일시장 화재현장을 확인한 의정부시가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 검토 등 대책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24일 시에 따르면 안병용 시장은 이날 오전 화재 현장에서 관련 공무원들에게 “소관부서별 대책회의에서 마련한 대책을 조속히 실시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시 지역경제과는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자원순환과는 재난현장 폐기물처리 등 환경정비 지원, 건축디자인과는 건축분야 민원처리, 도로과는 화재진압에 따른 도로정비, 흥선동은 건물현황 파악(소유주 등) 등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4시에 발생한 제일시장 화재는 의정부시 시민로 121번길 34-5 제일시장 맞은편 점포에서 시작돼 3개 점포가 전소되고 8개 점포가 부분 소실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