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고향주부모임 경기도지회는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여성단체로 경기농산물지킴이사업, 농산물 직거래 생활협동클럽운동, 착한먹거리체험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시군회장단이 지난해 농산물 직거래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판매한 떡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강순 회장은 “앞으로도 경기농산물 애용으로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 및 도농교류 활성에 힘쓰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 조성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