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公- 연세대 ‘스마트시티’ 구축 공조

2018.02.22 20:49:49 2면

연구개발 협약… 삶의 질 제공

경기도시공사와 연세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도시에 접목한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손을 모았다.

이들은 22일 ‘산학협력 스마트시티 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도시를 만들어 도민 삶의 질을 제고할 계획이다.

도시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세대와 스마트시티 관련 공동연구 및 아이디어 공유, 실증단지 적용 협조, 사업화 모델 발굴 등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또 향후 조성되는 신도시, 산업단지 및 도시재생사업 등에 적용할 스마트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실제 사업화에도 나선다.

단기적으로는 국내 스마트시티 분야 선도, 장기적으로는 해외시장 수출 모색이 목표다.

현재 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자율주행 연계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 위해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 중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공공부문의 역할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연세대와 산학협력 협약을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화 모델 발굴 및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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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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