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농관원, 정월대보름 앞두고 농식품 부정유통방지 캠페인 실시

2018.03.01 19:35:53 8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성남·하남·광주사무소(이하 광주농관원)는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지난 달 27~28일 관내 전통 시장에서 농산물 명예감시원과 함께 정월 대보름 대비 농식품 원산지표시 등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2019년 전면 도입 예정인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한 홍보를 병행 실시했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는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다.

광주농관원은 전통시장의 원산지, 양곡표시 등 표시제도 정착을 위해 성남·하남·광주시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현재 광주농관원은 관내 전통시장 별로 농산물 명예감시원 2인을 1조로 담당책임제를 실시해 월 1회 이상 원산지, 양곡표시 등 지도·홍보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농관원 이석범 소장은 “농식품을 구매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 표시를, 양곡을 구매할 때는 양곡표시 사항을 확인하고 원산지 등 표시사항이 의심되면 언제든지 전화(☎1588-8112) 또는 인터넷(www.naqs.go.kr)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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