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기도당은 5일 6·13 지방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당 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주광덕(남양주병) 도당 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1명, 간사 1명, 위원 4명 등 7명으로 꾸려졌다. 부위원장은 김영삼 건국대 이미지산업학과 교수, 간사는 김성원(동두천·연천) 도당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위원으로는 강원식 가톨릭 관동대 교수, 조소영 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이상용·윤서용 변호사가 참여한다.
주 위원장은 “김 교수와 조 교수 등 여성 2명과 김 의원과 윤 변호사 등 청년 2명을 공천관리위원에 포함시킴으로써 여성, 청년 등 정치적 소수자를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 도당은 오는 8일까지 광역·기초단체장, 10일까지 기초의원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