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광장]나를 지키는 교통안전 6가지 습관!

2018.03.08 18:40:15 인천 1면

 

교통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아는 길이라고 방심했다가는 큰 일이 날 수 있다.

이에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할 기본적 안전 수칙을 소개하려고 한다.

첫번째, 음주운전은 금물이다. 소주 한 잔, 맥주 한 잔,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며 반드시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하거나, 대리운전을 통해 귀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번째, 생명선인 안전띠 착용이다. 근거리이든 장거리 운전이든 필수적으로 안전띠를 착용하여야 한다.

세번째, 전방 주시다. 차량 운행 중에 다른 차들이 언제 끼어들지 모르고 보행자들이 갑자기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전방을 주시하여야 한다.

네번째, 형광색 착용이다. 겨울에 교통사망사고율이 더 높은 이유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운전자가 보행자를 발견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그렇게 때문에 어두운 계열의 색깔보다는 밝은 계열의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다섯번째, 보행시 이어폰 꽂지 않기다. 운전자들이 보행자에게 주의를 주거나 위험한 상황이 있을 때 크락션을 눌러도 듣지 못하여 아찔한 상황이 일어나므로 이어폰을 꽂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섯번째, 어플신고이다. 길을 다니다 보면 도로 갓길이나 횡단보도에 대형차들이 불법 주·정차가 도로 통행에 방해하는 차량들을 찾아볼 수 있다. ‘목격자를 찾습니다.’ ‘생활불편 신고’라는 어플로 신고를 하여 언제 어디서든 보이지 않는 눈이 있어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

경찰에서도 교통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법규 위반을 강화하고, 다발성 사고가 빈번한 곳에 집중단속과 현수막 게시하는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노력만이 아니라 당사자인 운전자와 보행자가 교통안전에 대하여 체감하고 관심이 필요하다.

 

경기신문 webmaster@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