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다시 시키길 잘했어’ 듣고 싶다” 재선 출사표

2018.03.08 20:16:27 3면

“도민 곁의 든든한 도지사 될 것”

재선에 도전하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자유한국당에 도지사 후보로 공천을 신청했다.

남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년을 넘어서는 노력과 열정을 쏟아내겠다”며 “항상 도민의 곁에 있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것은 저 남경필과 함께 경기도의 미래는 더 나아지고 경기도민은 더 행복해질 것이란 사실”이라며 “도민 여러분께 ‘나’의 삶에 도움이 되는 도를 만들어드리고 싶고, ‘나’의 삶을 생각해주는 도지사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지사는 “다시 4년이 지나 ‘남경필이 경기도지사 다시 시키길 정말 잘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당에서 도지사직 출사 의사를 밝힌 인물은 남 지사와 박종희(58)·김용남(48) 전 의원 등이 있다.

박종희 전 의원 역시 이날 당에 공천 서류를 제출했다./이연우기자 27yw@
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