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 유망창업 기업발굴 투자 힘 모은다

2018.03.12 18:42:13 10면

㈜페이스메이커스와 투자 MOU
지역창업 인프라 발전 노력

 

경기대학교는 지난 9일 ㈜페이스메이커스와 창업활성화를 위한 투자 MOU를 맺고, 창업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대 창업지원단은 ㈜페이스메이커스와 ‘유망창업 기업 발굴을 통한 투자 활성화 및 창업기업 육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창업기업 육성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페이스메이커스는 투자금 2억 원을 경기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발굴한 유망기업에 지원하고, 보유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멘토링, 아이템 검증지원, 시설제공, 투자계약 후속지원 및 성과관리 등으로 기술창업 활성화와 지역 창업 인프라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김동원 경기대 창업지원단장은 “성장역량이 뛰어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 하는 것은 우리 지역 창업 생태계에 긍정적 영향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우리 산업발전에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번 업무협력과 투자를 지원해준 ㈜페이스메이커스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경기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해 대학이 창업의 선봉에서 성장하는 선도모델 구축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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