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구역 외국어 표기 오류 교정

2018.03.14 19:16:11 6면

경제청, 홍보물 감수위원회 구성
홈피 통해 오류 신고센터도 운영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각종 외국어 홍보물과 안내표지판의 오류와 어색한 표현으로 인한 오해나 불편 등을 방지하기 위해 잘못된 외국어 표기 오류를 바로잡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

외국어 홍보물 감수위원회는 인천대, 조지메이슨대, 채드윅국제학교 등 소속 원어민 교수 3명과 경제청 외국어 전문요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인천경제청은 감수위원회가 경제자유구역내 외국어 홍보물뿐만 아니라 각종 도로표지 등에 대해서도 감수를 함으로써 외국인 투자여건과 정주여건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인천경제청은 홈페이지(www.ifez.go.kr)에도 ‘IFEZ 외국어 오류표기 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신고 접수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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