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점검전문기관과 합동 안전점검 시행

2018.03.15 21:19:54

경기도시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지난 일주일간 합동으로 다산신도시 등 건설현장 34곳의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점검은 공사장 및 주변지역 지반침하, 절 성토 구간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상황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지난 2월 도시공사와 한국건설관리공사는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 점검에 함께하게 됐다.

아울러 공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 ‘ISO 26000’을 도입, 안전 관리를 위해 ▲근로자 안전 활동 현황조사 ▲감성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감성안전패트롤 ▲근로자 안전 성과지표 개발 및 목표 수립 등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지난해 ISO 26000 도입 후 공사의 각종 제도를 글로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앞으로도 보다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제도를 계속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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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우 기자 27y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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